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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Plant based food 비건 신메뉴 4종 메뉴 정보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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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어쩌구하는 문구에 내 눈을 의심했다!!!!! 모처럼의 비건 메뉴였던 '진한 초콜릿 퍼지케이크'와 '스윗 칠리 치아바타'가 판매량이 저조했는지(속상ㅜ-ㅜ) 스벅에서 자취를 감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따끈따끈한 비건 푸드 4종이 출시되었드아..!!!!!! (꺄아)

 

고맙다 스벅아 이렇게 끈질기게 출시를 시도해줘서 도저히 안 이뻐할 수가 없다...♡ 

 

 

 

▼신메뉴 소개▼

 


헤이즐넛 브라우니 -----------------------------\3,500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 --------------------------\4,500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5,400
플랜트 함박&파스타 밀박스 -------------------\6,700

 

 

이렇게 종류별로 출시해주면 완전 땡큐 베리 마치지~ㅜ-ㅜbbb 다 맛있어보여용ㅜ-ㅜㅜ-ㅜ

 

 

 

 

 

 

이거 햄이 완전 논비건 비주얼인데. 나도 출시 소식 알기 전까지는 당연히 논비건이고 그냥 햄인줄 알았다. 모르고 사먹는 사람이 열에 다섯은 될 듯o_o

 

 

 


 

 

구성도 알차고 가격대도 스벅 치고는 꽤 합리적인 것 같다. 나는 모든 메뉴를 시도해볼 참이지만 먼저 제일 궁금한 '플랜트 함박&파스타'를 주문해보았다. 비건 스테이크에 파스타까지 한 접시에>_<>_< 꺄올

 

 

 

 

 

 

 

 

 

카페 전체에 맛있는 레스토랑 냄새(?)가 솔솔 풍기면 내가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가 된 것이다(살짝 민망할 수 있음). 종이 접시에 담긴 파스타와 스테이크. 이런 환경을 생각한 디테일이 너무 좋은 스벅이다. 

 

 

 

 

밀 박스 본품이 따땃하게 데워져서(선택사항) 나오고 접시랑 포크 하나가 제공된다. 나이프 없어도 포크로 잘라 먹고 찍어먹기에 충분하다.

 

제일 궁금한 스테이크 패티부터 먹어봤는데 정말 논비건 같아서 알면서도 갸우뚱했다. 상당히 세련된 맛. 모르고 먹으면 비건인지 뭔지 생각도 안하고 눈 깜짝할새 먹어치울 그런 맛. 

 

파스타도 막 질기고 딱딱한 질감이 아니라 금방 삶은 것처럼 부드럽게 씹힌다. 이런 음식은 소스가 되게 짠 경우가 많은데 양쪽 다 전혀 짜지 않고 그렇다고 맵지도 않고 달달하다. 브로콜리랑 감자도 눅눅하지 않고 완전 맛있었음! 

 

 

 

 

 

 

JMT 인증^_^ 소스가 달짝지근하니 내 입맛에 딱 맞아서 싹다 얹어먹었다...bb 

 

 

 

 

뽀시락뽀시락 소리 엄청 크게 나는 스벅의 친환경 생분해성 비닐 포장에 들어있다.

 

 

 

 

브라우니가 완전 쪼온득 하고 작아도 묵직하니 속이 꽉차서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 위에 얹어진 헤이즐넛은 데코적인 요소로는 훌륭한데 순수하게 브라우니만 즐기는 편이 맛은 더 좋다.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는 교정 중이라 살짝 겁나지만 그럼에도 햄이 너무 궁금하니까 다음번에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와 함께 도전해볼 것이야!_!

 

이제 스벅 죽순이도 카페에서 공부하면서 끼니도 떼울 수 있다~!~!~!!!! 이제 음료로 배 채울 걱정 안해도 되겠네(만세) 이번엔 부디 잘 팔려서 스벅의 비건 고정메뉴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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