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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논커피 추천 음료] 스벅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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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벅만 가면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를 마신다. 첫 시작은 그 유명한 이천 쌀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이천은 맛있는 쌀을 생산해내기에 최적의 기후와 지리적 조건을 갖춘 땅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임금님이 드셨던 쌀이라고 하니 말 다했다. 요즘같이 저렴한 수입쌀이 범람하는 시대에 누구라도 마음을 내지 않고서는 이천 쌀을 햅쌀로 먹어볼 기회는 잘 없을  같다. 나 역시 쌀을 고를 때는 쌀의 원산지보다는 '유기농 현미'를 위주로 고르기 때문에 이천 쌀을 접해볼 기회가 드물었다. 쌀로 밥만 지어먹으라는 법도 없는데 쌀로 만든 프라푸치노라니. 생소함 그 자체였다. 

 

그러나 의외로 한 입 먹자마자 내 스타일. 쌀과자처럼 익숙한듯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났다. 특히 나는 라이스토핑을 좋아하는데 많으면 많을수록 맛도 좋고 식감도 풍부해지는 것 같아서 많이 뿌려달라고 한다. 고소함과 함께 단맛이 강해서 당 충전에 직빵이다. 우유를 두유로 변경해야 비건으로 마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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