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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메모] 지금 당장 '행동파'로 거듭나는 방법,『하버드 행동력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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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1,297명이 조사에 응해주었는데,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주저하지 않고 기회를 잡는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응답자 중 67퍼센트 이상이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또는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본다'고 답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의 사람은 게으르다. 밖으로 나가 멋진 세계를 구경하고 싶어 하면서도 직접 움직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똑똑하고 아는 게 많으며 세상에 못 할 일이 없을 것 같아도, 입으로만 떠들면 무슨 소용인가.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건 꽉 닫힌 방문과 신중한 태도가 아니다. 사람들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단 하나,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의 행동을 가로막는 다섯가지 장벽

 

1. 정보 과부하

-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오히려 생각이 단순해진다.
2. 부정적 생각

- 생각은 열심히 하는데 행동은 잘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남들에게 무시당할까 봐 새로운 일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혹여 말실수라도 할까 싶어 입을 다문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들이 두려워하는 대상은 실체가 없다는 사실이다.
3. 완벽주의

- 아이러니하게도, 목표가 높고 기준치가 높을수록 뜻대로 될 확률은 낮아진다.
4. 미루는 습관

- 핑계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도피처다.
5. 두려움

- 두려움은 기회가 오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장애물과 같다.
- 말을 아끼고 행동으로 보여라. 목표를 이루는 데는 말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 일단 결정했으면 과감하게 행동하라.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세상에 넘쳐난다. 그렇기에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

 

 

때로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게 더 유용하다

 

분석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고 불필요한 생각을 제거해야 한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다. 무의미한 선택과 목표를 위해 따지고 고민한다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차라리 생각을 하지 않으면 본능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사람들은 왜 시작을 두려워하는가

 

첫째, 경험이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실제로 경험이 없어서 못 하겠다는 말은 꽤 설득력이 있다. 하지만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동정심을 유발한 뒤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것이 문제다.

 

둘째, 지독한 게으름 때문이다. 게으름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뭐든 뒤로 미루려는 심리상태다. 게으른 사람은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미루기 바쁘다. 이것은 매우 소극적인 삶의 태도로, 이런 상태가 지속될수록 시작에 대한 두려움도 커진다. 이 증세가 심각해지면 긍정적인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무슨 일이든 처음부터 최선을 다하면 시작에 대한 두려움도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나중에 해야지'라는 부정적인 마음도 사라진다.

 

 

완벽에 가까운 목표일수록 성공확률이 떨어지는 역설

 

완벽에 가까운 목표일수록 성공할 확률은 떨어진다. 사람들은 모든 상황이 이상적으로 풀리길 바라지만 현실에서는 많은 변수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변수는 이 세계의 본질이다. 또한 오늘 본 세상이 내일 그대로 존재하리란 보장도 없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을 기준으로 미래를 예측하지만, 사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때문에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면, 아무리 어설프고 부족해도 완벽하게 다듬으려고 하지 말고 우선 행동으로 옮겨보자. 구체적인 것은 나중에 보충해도 늦지 않다. 아이러니하게도 불완전함을 추구할 때 계획은 더 완벽해진다. 이것이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다.

 

 

완벽주의라는 신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심해야 하는 두 가지

 

첫째, 단번에 달성할 수 있는 목표란 없다. 목표가 있다는 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목표를 한 번에 이루기는 매우 어렵다. 특히 목표의 난이도가 높다면, 더더욱 신중하고 성실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사실 목표의 10퍼센트를 달성한 것도 매우 잘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행동으로 옮길 때는 어떻게 목표를 100퍼센트 달성할 것인가보다 '첫걸음을 어떻게 디딜 것인가'가 훨씬 중요하다.

 

둘째, 완벽한 결과에 대한 기대를 버려야 한다.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따져보면, 그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완벽한 결과에 대한 기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

 

 

불완전함 받아들이기

 

행동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게 있어도 주변 환경을 탓하며 실천하지 않는다. 운동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봄에는 독감이 유행해서,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가을에는 서늘해서,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완벽한 상황이 갖춰지기를 기다리지만 현실에서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니 환경이 달라질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그러면 환경도 당신의 움직임에 따라서 바뀔 것이다.

 

 

40점짜리 환경에서도 실행은 가능하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가 7년간의 연구 끝에 내린 결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 평균 60번 이상 핑계를 대며 일을 미룬다. 설령 조건이 갖추어져도 다른 문제를 트집 잡아 자신의 행동을 늦춘다. 이렇게 합리적인 자기부정을 하는 동안 기회와 시간은 전부 날아가버린다.

 

- 환경에 대한 요구는 40점이면 충분하다
40점짜리 환경에서도 유리한 요소를 개발할 수 있다면, 예측 불가능한 변수에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다.

- 결과에 대한 요구는 80점이면 충분하다
시간이 많든 적든 목표의 80퍼센트만 이뤄도 아주 잘한 것이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표의 80퍼센트를 달성하는 것도 아주 어려운 일이다.

 

 

행동하길 좋아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두 가지 방법

 

첫째, 불완전한 세상을 받아들여라. 환경이 나쁘고 스스로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며,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들이 아무리 높은 기준과 엄격한 조건 때문이라고 주장해도 다른 사람들은 일부러 트집을 잡는다고 여긴다. 그렇게 사람들과의 협력과 단체생활을 스스로 망친다. 그러니 생각을 바꾸고 불완전한 세계를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실패할 수도 있지'라는 마음을 가져라. 완벽한 조건을 바라거나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항상 이런 걱정을 한다. '만약 실패하면 어떡하지?' 그러고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아서 미래를 더 망치고 만다. 그러니 '실패할 수도 있지'라는 마음으로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자. 악조건일수록 과감하게 행동해야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생각'을 '실행'하기 위한 4단계

 

'좋은 아이디어보다 빠른 실행이 인생을 바꾼다'

 

1단계. 즉시 시작하기

- 처음을 가장 중요한 단계로 보고 망설임 없이 시작해야 한다.
2단계. 스마트폰을 끄고 집중하기

- 버티기 힘들어도 처음에는 30분 이상 훈련해야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3단계. 완벽주의 극복하기

- 완벽주의만 극복해도 당신의 행동력은 200퍼센트 이상 증가할 것이다.
4단계. 막판에 힘을 쏟는 습관 고치기

- 난이도가 낮더라도 지킬 수 있는 합리적인 계획을 빠르게 세우고 하나씩 실행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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