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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고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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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

꽃이 달려 있다가 떨어진 자리

 

더께

몹시 찌든 물건에 앉은 거친 때

 

비각

물과 불처럼 서로 상극이 되어 용납되지 않는 일. 모순

 

샘밑

샘 솟는 근원. 영원한 창조의 근원

 

시새우다

1. 자기보다 잘 되거나 나은 사람을 공연히 미워하고 싫어하다.
2. 남보다 낫기 위하여 서로 다투다.

 

잎샘

봄에 잎이 나올 무렵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짐. 잎샘추위

 

꽃샘잎샘

이른 봄, 꽃과 잎이 필 무렵에 추워짐. 또는 그런 추위

 

숨탄것

숨을 받은 것. 생명을 가진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물떠러지

높은 절벽 위에서 아래로 떨어져 내리는 물

 

붙박이별

위치를 바꾸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빛나는 별. 북극성

 

살별

빛나는 긴 꼬리를 끌고 태양을 초점으로 포물선이나 타원 궤도를 도는 별. 혜성. 꼬리별

 

길쓸별

살별을 달리 일컫는 말. 길을 쓰는 빗자루 같은 꼬리를 가졌다고 해서 이르는 말 

 

싸라기별

싸라기처럼 아주 잘게 보이는 별. 잔별

 

날비

비가 올 것 같은 징조도 없이 내리는 비. 흔히 많이 오지 않고 조금 내린다.

 

자드락비

굵직하고 거세게 퍼붓는 비

 

채찍비

굵은 빗줄기가 세찬 바람을 타고 휘몰아치며 채찍으로 바닥을 후려치듯 좍좍 쏟아져내리는 비

 

긋다

1. 비가 잠시 그치다.
2. 비를 잠시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연생이

잔약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나 물건

 

고드름장아찌

언행이 싱거운 사람을 놀림조로 일컫는 말

 

선웃음

우습지도 않은데 꾸며서 웃는 거짓 웃음

 

애면글면

약한 힘으로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언죽번죽

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고 뻔뻔한 모양

 

톺아보다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

 

뒷배

겉으로 나서지 않고 뒤에서 보살펴주는 일. 후원

 

하늘바라기

우두커니 하늘을 보는 일

 

해쪼이

햇볕을 쪼이는 일

 

결기

1. 못마땅한 것을 참지 못하고 성을 내거나 왈칵 행동하는 성미
2. 결 바르고 결단성 있게 행동하는 성질

 

깜냥

지니고 있는 힘의 정도

 

어리눅다

잘났으면서도 짐짓 못난 체 하는 것

 

우렁잇속

1. 내용이 복잡하여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우렁잇속'은 보통 사람의 간각(사물을 깨닫는 힘)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나, 품은 생각을 모두 털어놓지 아니하는 의뭉스러운 속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뜨게부부

1. 정식으로 결혼을 하지 않고, 오다가다 우연히 만나 함께 사는 남녀
2.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고 어울려 사는 남녀를 뜻하는 북한말

 

자치동갑

1. 한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동갑이나 다름없는 사이. 또는 그런 사람
2. '자칫하면 동갑이 될 뻔했다'는 데서 나온 말로, 아래로 혹은 위로 한 살 차이가 나는 경우에 쓰이는 말. 어깨동갑. 둑지동갑

 

풋낯

서로 낯을 익힐 정도로 앎. 또는 그 정도의 낯

 

풋인사

겨우 낯을 아는 정도의 사이에서 주고받는 인사

 

살손

1. 어떤 일을 할 때 연장이나 다른 물건을 쓰지 않고 직접 대서 만지는 손
2. 일을 정성껏 하는 손

 

끝갈망

일의 뒤끝을 수습하는 일. 끝마감

 

꾹돈

꾹 찔러주는 돈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뇌물로 주는 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볼가심

1. 물 따위를 머금어 볼의 안을 깨끗이 씻음
2. 아주 적은 양의 음식으로 시장기나 궁금함을 면하는 일

 

여윈잠

깊이 들지 않은 잠. 겉잠

 

속잠

깊이 든 잠

 

일잠

저녁에 일찍 자는 잠

 

글지

작가. 중세어 글지이에서 온 말

 

글품쟁이

1. 글 쓰는 데에 힘과 노력을 들이는 사람
2. 글 쓰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줄글

산문

 

짙음새

짙고 옅은 정도. 농담

 

하냥

한결같이 늘. 계속하여 줄곧

 

속꽂이

물속으로 머리를 박으며 곧바로 들어가는 일. 다이빙

 

검기울다

검은 구름이 퍼져서 해가 가려지고 날이 차차 어두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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