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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일 때, 운동·야외활동 할까 말까? (미세미세 앱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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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꾸준한 운동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미세먼지가 나쁨을 가리키는 날에는 운동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갈등이 된다.

아래는 국가기후환경회의와 질병관리본부, 대한의학회가 '미세먼지와 국민건강'을 주제로 연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일상생활 국민행동 권고안'에 따라 정리한 내용이다.

 

 

▲ 해당 구간(초미세먼지 농도 50㎍/㎥까지)에서는 마스크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신체활동을 제한하는 것보다 이익이다(마스크 없이 운동해도 됨).

일반인과 어린이의 경우 격렬한 운동은 피하되 가벼운 운동을 하는 편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운동 장소는 도로변 대신 공원이 좋다. 산행이라면 더욱 무리가 없다.

단, 노인,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는 실외활동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해당 구간(초미세먼지 농도 75㎍/㎥까지)에서는 일반인의 경우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신체활동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좋다(마스크 끼고 운동하면 괜찮음).

 

 

▲ 해당 구간(초미세먼지 농도 75㎍/㎥이상)일 때에는 취약계층은 물론 일반인도 과도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즉, 밖에서 운동을 하지 않는 편이 건강에 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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