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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 다이소 귀아픔 방지 마스크밴드 마스크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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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고됐다!!!

다이소 마스크밴드🎉🎉(<-전에 왔을 때는 없어서 그냥 갔음)


 

 

마스크 목걸이도 다양한 컬러, 두께, 디자인이 출시되어있다.


 

안경 걸이로도 활용할 수 있는 투웨이 제품이다.

그렇지 물건을 만들려면 이렇게 만들어야지
활용도가 높아 아쥬우 마음에 들었다😍

나는 이중에서 내 마음에 90% 이상 드는 디자인을 겟했다.

 

 

 

안경 테에 고무링을 끼우고 스프링을 당겨서 조여주면 된다.

쇠로 된 고리는 마스크 목걸이로 쓸 때.

나는 평상 시 시력이 애매해서 안경을 필요할 때만 끼고

외출할 때는 썬글라스를 착용하는데 아주 유용할 것 같다.

 

 

마스크 목걸이가 처음 유행할 즈음에만 해도 가격이 2~3천원, 진짜 목걸이 처럼 고급스러운 것은 5~6천원이 훌쩍 넘었는데 역시 다이소다.

이게 단돈 천원이라니.

 

다이소 쇼핑이 늘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많이 사고 많이 실패해도 가격 부담이 없다.


하지만 환경에도 부담이 없는가. 

그건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쓰고 버릴 수록 쓰레기도 늘어나므로

써본 사람들의 상세한 후기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 코로나를 겪으면서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를 시도해보았는데 귀가 유독 아픈 마스크가 있었다.

'오 이건 안 아프다' 하다가도 오래 끼고 있다보면 슬슬 통증이 느껴지기도 부지기수였다.

하루종일 마스크와 혼연일체돼있다보니

다양한 보조 아이템들이 필요해지는 것 같다.

 

낄 때마다 귀 뒤가 너무 아파 두통이 올 정도였던 KF94 마스크 하나 때문에 마스크 밴드를 시도해보게 됐다.

솔직히 착용하자마자 감탄이 나왔다.

귀가 안 아팠던 마스크도 이제는 마스크 낄 때 무조건 마스크밴드로 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귀가 프리해져버리니 천쪼가리가 하관을 살포시 덮은 정도의 착용감밖에는 느껴지지 않았다!!!




착용 방법은 두 가지다.
귀에 반만 걸치거나, 귀 밑으로 내리거나.
둘 중에 편한 쪽으로 활용하면 된다.

 

실리콘 재질이고 신축성이 없으면서도 유연하고(흡사 곤약 같은 느낌) 무엇보다 세척이 편리하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끈이 짧아서 귀 뒤가 아픈 마스크 뿐만 아니라  

크기가 맞지 않아 들뜨는 일회용마스크, 면마스크 착용에도 유용하다.

 

내 머리가 단발이어서 목덜미를 덮은 머리가 튀어나와보이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헤어스타일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다.

다만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 귀에 걸 때보다는 아주 약간 번거로울 수 있다.

그래도 당분간 잘 활용하게 될 것 같은 느낌.

오늘도 다이소에서 소소한 삶의 질 향상을 누리고 있다.

 

(※그럼에도 역시 불필요한 쇼핑은 금물^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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