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만 잘 쉬어도 살이 빠지는 이유｜『호흡의 기술』

"몸의 형태는 호흡에 달려있고, 호흡에 의존하는 것이 형태다. 호흡이 완벽할 때, 몸의 형태도 완벽하다."

-기원700년경 중국 도교 격언

 

 

살이 빠지는 원리; 다이어트에 있어 폐활량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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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내쉬는 모든 이산화탄소에는 무게가 있으며, 날숨이 들숨보다 무겁다.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땀을 뻘뻘 흘리는 것, 곧 "지방 따위의 연소"를 통해서가 아니다. 우리는 날숨을 통해 체중이 줄어든다.

 

우리 몸에서 소모된 지방의 85퍼센트는 폐를 통해 배출된다. 그것의 대부분은 약간의 수증기와 섞인 이산화탄소이다. 나머지는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된다. 대부분의 의사와 영양사, 기타 의료 전문가들은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폐야말로 몸무게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누워서도 따라할 수 있는 호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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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쉰 후 참고, 1부터 5까지 최대한 오래 수를 세며 숨을 내쉰다. 아주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그러면 갈비뼈가 살살 움직이면서 횡격막이 깨어나고 공기를 조금씩 더 배출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공기를 더 많이 흡입할 수 있다.횡격막의 상승과 하강을 유발하는 것.

 

날숨을 더 많이 내쉬려고 노력하라. 매번 들이쉴 때마다 두 배로, 세 배로 길게 내쉰다. 완전한 날숨의 배출. 마지막 공기 분자까지 다 내뱉는다. 이산화탄소는 결국 대사성 폐기물이다. 깊이 숨을 쉬어서 몸속의 이산화탄소를 모두 뱉어내라.

 

호흡 기술, 그것도 날숨 기술을 이용하는 것은 만성적으로 아픈 사람들이나 가수들만이 아니라 모든 일반인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된다(*입이 아닌 코로만 쉬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