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프라정 250mg/500mg/1000mg 한눈에 알아보기

출처: 의약품사전

 

■ 성분명: 레비티라세탐 Levetiracetam

 

■ 성상 및 보관

 

 

출처: 의약품사전

 

 

출처:강릉아산병원 약제팀

 

 

■ 식약처 분류: 신경계감각기관용 의약품 > 중추신경계용약 > 항전간제(항경련제)

 

■ 구분: 의사의 진단과 지시에 따라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입니다.

 

■ 판매 회사: 한국유씨비제약

 

■ 제조·수입 구분: 수입

 

■ 보험코드: 654100160

 

■ 가격: 1,386원/500mg정 1개

 

■ 기전: 정확한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조절하는 시냅스 단백질로의 결합으로 발작을 조절하는 작용이 연구되었습니다.

 

■ 효능/효과:

 

1. 기존 1차 간질치료제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는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의 치료시 부가요법(4세 이상)

2. 소아 간대성 근경련 간질환자의 근간대성 발작의 치료시 부가요법(12세 이상)

 

■ 용법, 용량: 하루 2번 균등한 용량을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합니다.

 

■ 약물 치료의 기간:

 

- 마지막 발작 후 3~5년 동안 발작이 없을 경우에는 치료 중단을 고려합니다.

- 약물을 갑자기 중단하면 발작의 재발 위험이 있으므로, 충분한 기간에 걸쳐 서서히 감량해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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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키워드

 

#뇌전증

 

뇌전증이란 유발 조건이 없는 상태에서 발병되는 경련이 두 번 이상 반복되는 병을 말합니다. 두 번 이상 반복되는 경우는 전체 국민의 1%지만 한 번 이상 생기는 비율은 4%로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즉, 25명 중 한 명은 평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40여만 명의 환자들이 이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뇌전증_케프라정

 

뇌전증성 경련 증상에 사용하는 케프라정은 뇌전증 환자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는 제품으로 전 세계 1위의 제품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케프라정이 1, 2차 약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효과는 탁월하고 부작용이 적어 많은 환자들에게 쓰일 수 있습니다. 뇌전증 환자의 3분의 1은 케프라정을 사용합니다.

 

 

#케프라정_특장점

 

기존의 치료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난치성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다른 뇌전증 치료제와 구별되는 점은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에 잘 용해되므로 경구복용 후에 빠르고 완벽하게 흡수됩니다. 케프라정의 성분인 레비티라세탐은 약물 그 자체가 간 대사 되지 않고, 신장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병용투여 시 간에서 대사 되는 다른 간질 치료제, 피임약 등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이 없어서 간질치료제를 2~3개 이상 복용하고 약제 추가 시 치료제 선택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간이 아니라 신장에서 대사 되는 것이라서 간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유리하지만, 대신에 신장이 안 좋은 환자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케프라정_부작용

 

자주 일어나는 부작용으로는 졸음, 두통, 구토, 식욕부진, 쇠약, 비염, 기침 등이 있습니다. 초기 복용자의 20% 정도 졸림 증상이 나타나지만 서서히 복용 용량을 증가시키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레비티라세탐을 포함한 최근 개발된 항뇌전증약들은 기존 약물과 비교하여 효과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부작용 면에서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사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짧아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케프라정_고령자

 

고령자와 젊은이들 사이에서 안전성은 전체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고령자들에 대한 이 약의 효과는 충분히 평가되지 않았습니다. 이 약에 대한 이상반응의 위험은 신장애 환자에게서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고령자는 신기능이 감소되었기 때문에 신중하게 용량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케프라정_임산부_모유수유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뇌전증 환자는 임신 전과 임신 기간 동안 엽산을 복용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여성 뇌전증 환자는 정상적인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기간 동안 항뇌전증약을 복용하면 태아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충분한 연구가 시행되지 않았으므로, 이 약의 태아에 대한 위험보다 임부에 대한 유익성이 상회한다고 판단될 때만 사용합니다. 복용 중인 뇌전증 치료제를 중단하는 경우, 질환의 악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임산부 및 태아에게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수유 중에 유아의 중대한 이상반응에 대한 잠재성 때문에 모유 수유는 권장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