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알바 후기] 원고알바 일주일만에 그만둔 이유
집에서 할 수 있는 원고 알바를 찾다가 원고 편집, 교열, 문단 교정 알바를 발견했다. 원고 분량이나 편집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건당 5천 원이라고 하니 괜찮을 것 같아 지원했다. 하루 이틀 연락이 없길래 안 됐나보다하고 잊어버렸는데 6일 만에 문자가 왔다. 알바몬에서는 분명 건별 5천 원으로 되어있었는데 문자 연락으로는 2천 원을 불렀다. 일단 해보고 싶은 마음에 페이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메모장 파일의 750자 정도 되는 테스트 원고를 받아서 편집했고 바로 통과가 되어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테스트 원고는 대가가 없었다) 일 자체는 수월했다. 나는 관련 학과 전공자이고 교열, 교정이 적성에 꽤나 맞는 편이다. 일반 원고알바와는 달리 주어진 원고를 교정만 하면 ..
라이프
2019. 6. 10.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