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방문 전 필독] 의외로 너무 괜찮은 비건 토너 & 클렌징젤 후기
다이소에 가면 쳐다도 안 봤던 코너가 화장품 라인이었다. 다이소 매장에서 처음 기초 제품을 마주했을 때 '다이소에서 기초도 파네?'하고 지나칠 뿐이었다. 요즘 다이소에서 유명 브랜드 콜라보도 많이 하고, 고급화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는 있지만, 기초 화장품을 다이소에서 구매하기에는 선뜻 내키지 않는 면이 있었다. 다이소 화장품을 믿고 발라도 되나, 라는 의심이 걷히기 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코스모코스, 코빅스, 비프루브, 채비공간... 죄다 낯선 이름들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다이소 매장에서 화장품 라인이 눈에 들어왔다. 일반 화장품 3분의 1 수준의 저렴한 가격대, 타 브랜드에 비해 심플한 패키지 디자인 때문이었을 거다. 심지어 "비건"이기까지 했다. 음식이건 화장품이건 비건만 달았다하면 가격이 ..
건강
2023. 5. 29. 23:30